[블라인드편견]임대주택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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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연구

[블라인드편견]임대주택 편견

1. 편견 : 임대주택사는 사람은 매너가 없다?!

임대주택자에 대한 편견

2.분석

임대주택에 대한 편견은 정말 많다. 임대 주택 사는 동네는 지저분하다거나, 주변 집값이 떨어진다는 등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편견이 왜 생겼는지에 대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임대주택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적은 사람이 적은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이다. 이러한 배경을 근거로 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소득이 적다는 것은 사실이다.(물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저가로 거주를 하고자 하는 고소득자 고 자산가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예외로 하자)

 

임대주택자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나 아파트 건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청결히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지속 거주를 할 장소도 아니고, 자신의 소유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집 같이 소중히 관리하길 바라는 것은 어쩌면 과도하다고 볼 수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로 배려가 필요한, 아파트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모든 임대주택거주자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편견이다. 단지 타인의 집을 자신의 집과 같이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전세 월세 거주자도 비슷한 편견을 받고 있으나, 임대차 관계가 종료되었을 때 이에 대한 보상을 해야한다는 점이 전제되기에 정부가 소유하는 임대주택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관리를 하는 공무원들도 자신의 집과 같이 생각하여 관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1)베란다 흡연

서두에 언급한 대로, 오래 거주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윗집에 피해를 주는 행동에도 다소 무감할 수 있다. 오래 보지 않을 사람이고 이로 인해 자신이 손해볼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다. 추우면 집에서 피고 싶은 그들의 마음...비흡연자는 이해하기 어렵다.

 

2)음쓰 종량제/자전거

내 집 안에 두고 싶지 않은 것들. 문 앞은 나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으로 발생하는 사건들이다. 

 

3)분리수거미비

이 부분도 서두에 언급된 것과 같이,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과 아파트 관리에 대한 책임감의 부재로 발생한다.

 

이 모든 것은 편견이다. 임대주택에 산다고 그 주택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편견이다.

하지만 내 것이 아니라고 무책임하게 사용하고 책임감 없이 관리하는 사람은, 그만큼 자산을 모으는 것에 어려운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주변이 청결하지 않은 , 위생이 나쁜 환경에서 살게되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정신적/신체적인 부분에도 마이너스가 될 것이다. 서로 피해주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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