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판단하는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편 feat.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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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연구

여자 판단하는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편 feat. Blind)

(이번 글에서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한 그 사람만의 근거를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이 많아 다소 내용이 많다.ㅠㅠ

편견인지 삶의 지혜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렸다. 이를 가지고 싸울 이유도 없다. 모든 것은 자신의 선택이며 취사선택하면 된다.

세상 그 누구도 편견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사회에 대해 더 건강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편육-)

 

1. 인터넷에서의 편견 : 삼성전자 직원이 거르는 여자 기준 (feat. Blind)


2. 연구 내용 상세


#1)아이폰 액정 깨진거

. 아이폰은 멋을 알고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많이 선호되는 핸드폰으로 알려져 있다.

물건으로 사람을 판단할 순 없지만, 확실히 creative 한 직업을 가진 사람 중에 안드로이드(삼성, LG)를 쓰는 사람이 극소수인 것은 명확하다.

. 그런 멋을 아는 사람이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는 혹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핸드폰 액정이 깨진 상태로 다닌 다는 건, 겉으로만 화려하게 살고 있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뜻이다.

삶에서 자신의 신체 다음으로 가장 많이 휴대하며 쓰는 물건이 고장났는데, 고치지 않고 계속 살고 있다는 건, 하루 하루 자극적이며 살아지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닐까? 

 

▶ 돌려 말하기 어려우니, 쉽게 말해 클럽에서 술마시고 핸드폰 떨어뜨리고나서 그 다음날 또 노느라 핸드폰 액정이나 깨진 보호 Cover 챙길 시간이 없다는 뜻. 매일 매일 술에 취해 살고, 집 정리는 안된 상태로 화장만 급하게 해서 또 나가서 술 마시고 이성을 만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 그럼 남자는? 이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남자에 대한 편견은 사회적으로 너무 다양하고 논쟁의 대상조차 되지 않고 있기에, 자주 언급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적어도 돈만 많이 벌어오면, 좋은 남자 순위가 급격히 올라간다는 것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람이 아닌 돈으로 평가 받는 세상.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여자도 돈으로 평가 받고, 남자도 외모와 행동으로 평가받는 세상이 올 것이다.


#2)오마카세, 파인다이닝,브라이덜샤워,처녀파티

. 모두 다 SNS에 자신을 뽐내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행위라는 공통점

. 남의 돈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 행위들의 나열

. 저 안에서 정말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즐기는 것을 찾긴 어렵다.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행위 자체가 그 순간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진정한 미식가는 핸드폰을 들고 밥을 먹지 않는다는 점.... 이처럼 남에게 과시하며 부러워하는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아이템들이기에, 이를 즐기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면 불행하기 쉽다. 여자는 자신의 젊은 시절의 과시욕을 채워주지 못하는 남성에게 불만이 많이 생길 것이고, 다른 이유를 들어 이혼파탄의 원인을 남성으로 돌리게 될 것이다. 

 

▶ 타인의 돈으로 삶을 즐겨온 사람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이는 남녀가리지 않는 사항이다. 대기업 총수 조차도 불가능하다. 사치품의 가격은 지불하는 사람의 지불능력에 맞춰 책정되기에 이 세상 모든 것을 갖을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한 사람과의 교제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즉, 남자 관계도 그만큼 복잡하고, 결혼 후에도 돈 많은 남자 혹은 잘생긴 남자와 연락하며 자신의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채우며 (자신의 자존감을 잘못된 방식으로 채워가며) 살 가능성이 높은 성향의 보유자가 많을 수 있다.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등은 단지 그 시작점일 뿐이다.

 

#3)워홀

. 지난 포스팅 참조 : https://openmindlab.tistory.com/8

 

#4)해외여행 연 3회 이상, 인스타 접속 하루 2시간 이상, 풀빌라 연 2회이상, 호캉스 연 2회 이상

. 글의 작성자가 특정 횟수를 적은 것은,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허영끼가 없어도 즐길 수 있는 항목이지만 그 횟수가 과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또한 해당 행동들(해외여행,풀빌라,호캉스,인스타_현실과 다른 SNS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다소 자신의 현실을 떠나 다른 공간 or 다른 세상에서 즐거움을 찾는 행동인데, 보통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원룸에서 살면서 호캉스는.... 원룸에서 더 오래 살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 현실이 만족스럽고 현생의 하나 하나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을 만나야 큰 다툼 없이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러한 성향이 서로 일치하여, contents 있는 삶을 살 줄 아는 사람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다. 그 삶도 생각보다 매우 힘든 삶이며, 단순 소비가 아닌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기획해야만 유지 가능한 삶이다. 즉 그들에게는 그것은 휴향이 아니라 '일'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5) 양양서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 해당 아이템엔 2가지가 섞여 있다. "양양 + 서핑" 두 주제를 나누어 분석해본다.

  - 양양 : 헌팅의 성지로 인지되어, 남녀간의 사건 사고가 많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장소. 예전엔 이태원이 그러한 역할을 하는 장소로 인지되었으나, 이태원 할로인 사건 이후 외지로 무게 중심 이동이 지속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장소를 가면서 '난 그냥 서핑이 좋아서 가는거야. 헌팅 같은 거 관심 없어' 라고 말하면, 그냥 설명하지 말고 조용히 다음 연인을 찾는 것을 추천드린다. 

  ▶ 인터넷에 양양에 대해 검색하면 정말 많은 사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장소는 지속 변경되겠지만(ex)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그런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는 것은 명확하다.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

 

"마을을 폭파하고 싶을 지경"..2023년 헌팅성지 된 '이곳' 충격 현재 상황 - 여행톡톡

최근 SNS에서 여름 휴양지로 급부상 중인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양양인데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양양을 찾은 관광객은 무려 1638만명에 달합니다.2023년 6월 기준 전

www.tourtoctoc.com

  - 서핑 : 기존 포스팅의 "등산 동호회" 같은 취미활동이다. 서핑 자체를 즐기는 것에 문제점은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노출이 있는 장소에서 서로의 스킨쉽이 많을 수밖에 없는 취미 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서핑 강사의 경우 일반 직장을 다니는 사람과는 사고가 다르기 때문에, 남성스럽고 거친 모습 + 태닝된 관리된 몸매 + 뭔가 가르쳐주는 것에서 느끼는 카리스마 등으로 많은 여성을 만나기 쉽다. 또한 시즌별로 방문하는 시기가 다 정해지기 때문에 많은 여성을 만나기도 쉽다.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환경 자체가 유혹을 거부하기가 어렵다는 점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성적인 부분에서 여자와 남자는 다르지 않고, 여성이 더 은밀하고도 쉽게 즐기기 쉬운 조건이란 것을 모르는.... 순진한 남자들이 '퐁퐁남'이 되는 이유라고 분석되기도 한다. 해당 내용은 너무 자극적인 편견이라, 추후 다루고자 한다. 

 

  ▶ 문제가 있는 장소와 행동을 자주 반복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그 분위기에 압도될 수밖에 없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근묵자흑!

 

#6) 운동 : 필라테스(+피티), 골프

- 필라테스의 경우 한국의 많은 여성들의 취미생활이기에 편견을 갖기엔 무리가 있다. 필라테스 강사도 사람별로 다르지만, 자격증에 대한 특별한 기준이 없어 특정하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 필라테스로 아름다운 몸매와 외모를 갖췄다기 보단, 타고난 것 혹은 성형과 신분 세탁(유흥계 혹은 유사 부유한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 직종의 업무에 종사한 사람들)을 원하는 사람들의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란 일부 의견도 있다. 플로리스트에게도 유사한 편견이 있음.  

- 이러한 아름답고 화려한 여성과 자주 만나면, 그들의 삶에 대한 동경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남친(혹은 스폰서)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점점 원글의 내용에서 나열된 삶을 동경하게 된다. 운동이 아닌 '아름답고 자기 관리를 하는 그녀'를 닮고 싶은 팬이 모이는 장소로 보는 것은 다소 무리일까? 

 

- 골프 자체에 편견을 갖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골프를 취미로 하고 있다는 것을 SNS나 카톡 프로필에 자주 올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편견을 적용하긴 어렵다. 그 외에는, 허세의 총합체라고 보는 것에 무리가 없을 듯 하고, 특히 비싼 라운딩피가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시기에 법인카드나 혹은 돈 많은 유부남들과의 스폰과 만남이 자연스러워지는 공간인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부모가 매주 골프를 치는 수준의 가정환경이 아닌 이상은 골프는 일반직장인이 자신의 월급만으로 즐기기 어려운 취미생활이라는 점....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스골 제외하고! 

 

  ▶ 취미생활의 선택에 무슨 철학이 있겠느냐만, 이런 취미생활을 지속 섭렵하다보면 부유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점점 불행한 삶을 살기 쉽다는 점. 직장인(1억 2억 연봉 직장인 모두 포함)은 허세로 살기엔 그 자본의 원천이 너무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

 

#7) 명품, 성형

- 지속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돈으로 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대부분 빈자의 사고방식이다. 명품 하나만 사는 사람 없고, 성형 한 번만 하는 사람이 없다. 자신의 부족함을 명품과 성형으로 (혹은 허세로) 가리는 사람과 결혼하는 상대방 (남자 여자 가리지 않음)의 삶은 어떨까? 그 겉 모습에 매력을 느껴 결혼한 그 사람의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 사실은 지극히도 외적이고도 그 상대방이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닌 브랜드가 구축한 이미지 + 의사가 만든 이미지였다면? 허상을 사랑한 그 사람의 삶은......행복할 수가 없다. 물론 그 환상을 상대방이 만든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준 것이라면, 그 사람은 행복할 수 있겠다.  ex) 대부분의 남자가 싫어하는 플라스틱 인조 가슴에 흥분을 하는 남자라면, 결혼하고 자신의 와이프 가슴 확대 수술을 지원해주기도 함. 언제나 취향이 서로 맞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그 취향이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변한다는 것에 있다.

 

#8) 미니쿠퍼 벤츠A

- 과거에 "나는 BMW 3시리즈 타는 남자라면 만나보겠어요." 라는 짤이 자주 유통되었다. 

(논란은 많지만, 구매를 결정함에 그 사람의 취향이 반영된다는 점은 인정해야 할 듯)

- 이처럼 3시리즈 정도가 여유가 어느정도 있음에도(조건), 나름 가성비 좋은 차로 기준이 잡혀 있는데, 

벤츠 A시리즈나 미니쿠퍼를 구매하는 것은, 다소 돈이 부족함에도 외제차를 사고 싶다는 허영심이 투영되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9) 와인, 샴페인 (+위스키)

- 자신의 돈으로 비싼 와인을 자주 사먹는 일반 직장인 여성을 본 사람이 있는가? 

- 종류별로 다르겠지만 샴페인은 특히 뭔가를 축하하기 위한 가벼운 starter로 마시게 되고, 이 후 더 많은 술을 마시는 상황이 많다.

 

  ▶ 해외를 자주 나가는 여성들 중에 와인 혹은 위스키를 자주 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곳엔 그녀의 카드값을 책임져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 간과하지 마시길. 

 

#10) 고양이 2마리 이상

- 중요한 조건이 표시되지 않은 것 같다. "혼자 사는 사람 중에" 라는 단어가 어쩌면 핵심 키워드다.

 혼자 사는데 외로운 사람이 동물을 많이 키운다. 외롭다는 감정은 자주 현명한 선택을 함에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 혼자 사는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동물의 감정 혹은 삶의 환경보다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지극히 개인적 생각) 생각한다.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심스럽지만,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인터넷상의 잘못된 정보로 자신들의 죄책감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안타깝다.

- '2 마리 이상' 인 이유는, 그 죄책감을 다른 또다른 고양이로 채우려는 행동을 또 보였기 때문이다. 자신이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단지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고양이를 이용한 것이고, 그 사람은 결국 자신의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그 외로움은 사실 근본적으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생긴 아쉬움이기에) 다른 이성을 만나느라 집에 일찍 들어오지 않는다. 이를 채우기 위해 또 하나의 고양이를 희생시킨 것이니, 생명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낮은 사람이다.

물론 가족과 함께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겐 전혀 적용되지 않는 해석인 점 잊지 말아주시길 

 

#11) 문신, 타투, 담배

. 지난 포스팅 참조 : https://openmindlab.tistory.com/10

 

- 편육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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